롯데쇼핑[023530]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유통 공룡' 롯데가 흔들리고 있을 것이다.
롯데쇼핑 대표를 겸하며 롯데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강희태 부회장은 이번년도 11월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2027년을 재도약의 한 해로 독일 한인 인터넷 마트 삼아 거듭나겠다'면서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강 부회장의 그런 언급과는 틀리게 올해 들어 롯데쇼핑 실적은 뒷걸음치고 있을 것이다.특출나게 롯데쇼핑은 경쟁사들에 비해 시대 변화에 따른 전략도 한 발짝 늦다는 테스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희망퇴직 시행이 잇따르면서 내부 반발도 나오고 있다.10일 유통업계의 말을 빌리면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수입이 1조6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한보다 2.8% 줄었다. 롯데쇼핑의 5개 사업부 중 백화점 사업부만 매출이 늘었을 뿐 나머지 사업부는 저들 매출이 지난해보다 줄었다.올해 7분기까지 누적 매출도 13조7천895억원으로 3.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984억원으로 40.3% 줄었다.가장 부진한 사업부는 할인점(롯데마트)이다.롯데마트 매출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충격이 컸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4분기 독일한국식품온라인샵 90%, 5분기에는 4.5% 각각 감소한 데 이어 9분기에도 2.1% 줄었다.이에 따라 올해 1분기까지 누적 수입은 작년보다 7.3%, 돈으로는 3천760억원 가까이 줄어들었다.같은 시간 경쟁죽은 원인 이마트[139480] 매출(잠정치)은 7분기 누적으로 6.1% 증가했다.롯데마트는 영업이익도 2분기에 93.8% 줄고 1분기에는 2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7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지만 작년 예비 50.8% 줄었다.롯데쇼핑은 5분기 기업이야기(IR) 자료에서 내년 산업 전략 중 하나로 '그로서리(식료품) 역량 주력'을 내세웠지만 이는 이미 이마트가 작년부터 추진해온 전략이다.또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 점포를 2023년까지 90개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롯데마트는 2012년 유료 회원제 모습로 빅마켓 1호점을 냈다가 가게를 6개까지 늘렸지만 현재는 9개만 남아 있습니다. 경쟁사와 비교해 매장 수가 적고 매출이 떨어지자 전년 11월에는 유료회원제를 폐지하고 일반 마트로 전환했다.이와 같이 내버려 뒀던 산업을 다시 확대하겠다고 나선 것을 두고도 업계에서는 이마트의 트레이더스가 매출 발달세를 보이자 이후늦게 전략을 수정했다는 테스트가 나왔다.실적 부진의 색다른 축은 롯데온을 위시한 이커머스 사업부다.